이석훈.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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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 진행자로 합류한다.
이석훈은 가수 성시경에 이어 10월 한 달 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인기 코너인 ‘The(더) 만지다’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다.
‘더 만지다’는 가수 루시드폴을 시작으로 스윗소로우와 정인, 성시경이 릴레이로 진행을 맡았고, 이석훈이 그 뒤를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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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더 만지다’의 첫 녹화에 합류한 이석훈은 SBS ‘이석훈의 텐텐클럽’ DJ를 맡아오며 갈고 닦은 진행 솜씨를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인디밴드 세렝게티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반주에 맞춰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열창했다. 방송은 7일 밤 12시 35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