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사진)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이 주는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수상자로 뽑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상을 받았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양성 평등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연맹은 “배심원단을 구성해 16개 시도 자치단체장의 여성정책 분야 공약 이행과 추진 상황을 심사해 수상자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