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팔꿈치 인대 수술…재활에 8개월
넥센 유한준(30)이 6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유한준은 올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89(447타수 129안타) 3홈런, 54타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외야에서 송구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진 결과 내측측부 인대 완전파열 진단을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재활에는 약 8개월이 소요되며, 경과가 아주 좋을 경우 내년시즌 초반부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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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