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전국순회 워킹클리닉 행사약 3만명 참가… 걸음 교정, 발건강 배워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걷기 바람이 다시 일고 있다. 동네 공원이나 강변 산책로 등에서 밝은 표정으로 땀을 흘리는 이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 워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워킹화만 준비하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간편하고 운동효과도 높다.》
하지만 운동효과를 보려면 시속 6∼8km에 이르는 일정 강도 이상의 스포츠 워킹이 필요하다. 일상적인 걷기 속도(시속 3∼4km)는 강도가 약해 운동효과를 보기 어렵다.
스포츠 워킹을 위한 속도를 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자신에게 맞는 보폭을 정해 걸으면 도움이 된다. 운동효과가 높은 적정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값이다. 예를 들어 키가 165cm인 여성이라면 65cm의 보폭으로 평상시보다 넓게 걸으면 자연스레 스포츠 워킹에 맞는 속도를 내어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워킹 클리닉 행사에는 현재까지 260회에 걸쳐 3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걸음걸이와 발 건강 상태를 진단해 걸음걸이 교정, 발에 맞는 워킹화 고르는 요령을 널리 알려왔다.
신발만 잘 선택해도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의 W 파워4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러닝과는 확실히 다른 걷기 동작을 감안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발을 편하게 꽉 잡아주는 착화감과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한게 특징이다. 32개의 프레임바가 들어있는 신개념 무브 프레임을 적용해 11자 워킹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워킹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지력, 쿠셔닝, 반발 탄성도 강화했다. 워킹의 3단계 발동작인 착지, 발디딤 및 구름, 발 올림에 따라 각각 특화된 기능도 도입했다. 달리기에서는 착지를 할 때 발뒤꿈치 전체가 지면에 닿지만 걸을 때는 발뒤꿈치의 일부 모서리로 착지가 된다. 이런 차이를 감안해 프로스펙스 W는 워킹화의 뒤꿈치 부분을 워킹 임팩트 존으로 설정해 30도 접지각과 뒤꿈치 모서리 부분에 쿠션이 강화된 워킹 전용 3D 인솔을 적용했다.
(도움말=프로스펙스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