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경기만에 멀티히트…타율 0.214
오릭스 이승엽(35)이 25일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중전 안타와 9회 우월 2루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0일 소프트뱅크전 이후 4경기만의 멀티히트.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과 병살타로 물러났다. 타율은 0.211에서 0.214로 조금 올랐고 오릭스는 4-0으로 이겼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24일 주니치전에서 2-2로 맞선 9회말 등판했다가 2사 1·2루에서 올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2패(3승 27세이브) 째를 안았다. 방어율은 2.25까지 치솟았다.
문선재, 퓨처스리그 사상 첫 20홈런-20도루
김현수 피로 누적으로 무릎 이상…KIA전 제외
두산 김현수가 25일 광주 KIA전 선발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구단은 “왼쪽 골반과 무릎이 좋지 않아 선수보호차원에서 빠졌다”며 “원정 6연전을 치르면서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