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보이스 작품 등 전시행사
‘보이스 떠나다’(1978년, 요셉 보이스 작)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요셉 보이스전=현대 독일 출신 최고 예술가로 꼽히는 요셉 보이스(1921∼1986)의 작품 400여 점을 시립미술관 1, 2실에 전시한다. 요셉 보이스는 20세기 초 예술가와 사회운동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예술과 삶의 분리를 부정하며 자신의 삶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인식했던 인물. 이번 전시에는 요셉 보이스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레인하르트 슐레겔 씨의 ‘슐레겔 컬렉션’ 362점이 선보인다. 또한 요셉 보이스의 예술적 동반자였던 백남준 씨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 2점과 백남준의 요셉 보이스 추모굿 퍼포먼스 때의 사진작품 30여 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머리에 리본을 맨 소녀’(1930년대, 마리 로랑생 작)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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