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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항공 “우리가 챔피언!”

입력 | 2011-08-21 16:20:32


대한항공이 우리캐피탈을 완파하고 2011 IBK 기업은행 KOVO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수원-IBK 기업은행 KOVO컵 결승전에서 우리캐피탈을 3-0(27-25 25-13 25-14)으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을 자축하며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원ㅣ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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