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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MS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자취

입력 | 2011-08-13 03:00:00

◇아이디어맨/폴 앨런 지음·안진환 옮김/520쪽·1만5000원·자음과모음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솔로 연주를 보는 것과 같다.”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으로 창업한 폴 앨런의 사고방식을 표현한 말. PC 초기모델인 ‘알테어 8800’을 위한 구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컴퓨터 시대를 열었던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아이디어 맨’으로 불렸다.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던 이야기, ‘호지킨 림프종’이란 암에 걸려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던 이야기, 병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이야기 등을 자서전으로 풀었다.

김진 기자 holyj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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