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스타들과 포옹을? 컵대회 깜짝 이벤트

문성민과 여성팬. 스포츠동아DB.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꽃미남 선수들을 앞세운 이벤트다. 꽃미남 스타들과 직접 만나 포옹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연맹은 9일 수원 AK플라자 중앙광장에서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홍보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배구팬들 사랑으로 안아드립니다! Hugging you!’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문성민, LIG손해보험 김요한, 대한항공 김학민, 우리캐피탈 김정환, 삼성화재 지태환, KEPCO45 박준범 등이 참가한다.

8월11일~21일까지 열리는 대회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프로배구 선수들은 9일 오후 5시40분부터 수원역을 시작으로 중앙버스정류장, AK플라자 중앙광장 순으로 거리 홍보를 펼친 뒤, AK플라자 중앙광장에서 40분 동안 메인행사인 ‘Hugging you’를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