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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관에 첫 민간출신 권찬호 경북대 교수 임용

입력 | 2011-06-28 03:00:00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에 첫 민간인 출신 외부인사가 임용됐다. 농식품부는 29일자로 경북대 축산학과 권찬호 교수(사진)를 축산정책관(국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올 2월 축산정책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뒤 공모 절차를 밟았다. 축산정책관에 민간인이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제역 파동으로 잃은 국민적 신뢰를 만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