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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 훈련부대 사령관 96년만에 첫 女장군 내정

입력 | 2011-06-18 03:00:00


미국 해병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해병 훈련부대 사령관에 내정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해병 훈련부대 사령관에 로레타 레이놀즈 준장(사진)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이 책임자로 내정된 것은 96년 부대 역사상 처음이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24년째 해병대에 복무 중인 레이놀즈 준장은 일선 소대장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장교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