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주 연속 올스타 인기투표 1위
롯데 이대호(사진)가 2주 연속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를 달렸다. 동군(SK·삼성·두산·롯데) 1루수 부문 후보인 이대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발표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2차 집계에서 총 유효표 74만544표 중 40만9382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최다 득표 2위는 서군(KIA·LG·넥센·한화) 포수 부문의 LG 조인성으로 39만4745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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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KBO 선정 5월의 MVP
LG 이병규(37·사진)가 5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자단 투표 결과 이병규가 총 22표 중 9표를 얻어 롯데 이대호(8표)를 1표차로 제치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5월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병규는 5월 25경기에서 95타수 38안타(타율 0.400) 7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로써 4월 박용택에 이어 2개월 연속 월간 MVP를 배출했다.
치고 뛰고…추신수 1안타 2도루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2루타 1개와 볼넷 1개, 도루 2개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4로 조금 올랐고 도루는 시즌 9개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가 1-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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