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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두산매치플레이서 시즌 첫 승

입력 | 2011-05-30 03:00:00


양수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양수진은 29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결승에서 시즌 2승을 노린 심현화(요진건설)를 4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최근 6개 대회에서 5번째 톱10에 든 심현화는 준우승 상금 5750만 원을 받아 상금 선두(2억1265만 원)에 나섰다. 3, 4위전에선 임지나(한화)가 허윤경(하이마트)을 1홀 차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