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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스티븐스 대사 “北 무력도발하면 나쁜 결과”

입력 | 2011-05-18 17:00:00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는 "북한이 또 다시 남한을 무력으로 도발하면 반드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2005년 9·19 공동성명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나타내면 북미대화를 포함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남북관계의 개선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