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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이제 뮤지컬 배우로 발을 내딛는다.
뮤지컬 ‘오디션’ 프레스 리허설이 5월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였다.
‘오디션’을 해보니 H.O.T. 멤버들과 지낸 생활이 기억날 것 같다는 질문에 “물론 H.O.T. 멤버들 생각이 난다. 하지만 ‘오디션’이 밴드로 이루어진 뮤지컬이기에 6년동안 솔로활동할 때 함께 해준 밴드분들이 생각이 났다. 자주 연락도 못하고 해서 미안한 맘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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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디션’은 2007년 창작 초연 이후, 한국 뮤지컬 대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앙상블상) 및 극본상 수상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현재 출연배우는 문희준, 이석, 이규형, 이은 정찬희, 한경수, 오미란, 박승원이며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여섯 청춘들의 아름다운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2011년 초 영화화가 결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