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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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이 5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인기가요’ 측은 빅뱅의 이번 마지막 방송을 위해 5분을 할애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 빅뱅 역시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위해 지드래곤이 멤버들의 솔로곡들을 새롭게 작업한 인트로와 함께 ‘러브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년 3개월 만인 2월 발표된 빅뱅의 네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투나잇’을 비롯해 인트로까지 수록곡 전곡이 음원차트 1부터 6위까지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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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스페셜 에디션의 더블타이틀곡인 ‘러브송’과 ‘스투피드 라이어’ 역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지난 2개월 여간 국내 가요계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활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빅뱅은 일본에서 5월 10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지바 등 3개 도시에서 ‘러브 & 호프’ 투어를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