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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 첫 세이브

입력 | 2011-04-20 03:00:00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이 3경기 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19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일본 통산 97세이브. 시즌 처음 8번 타자로 출장한 롯데 김태균은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롯데는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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