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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제조업 수출 9조 육박

입력 | 2011-04-18 03:00:00


SK그룹은 그룹 내 제조업의 올해 1분기(1∼3월) 잠정 수출액이 9조 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SK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C, SK케미칼 등 그룹 제조사의 1분기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4조5400억 원 매출 가운데 수출이 8조9700억 원으로 61.8%를 차지했다. 이번 1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6조3497억 원)보다 41.4% 증가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