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다시 30위권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3일 FIFA가 발표한 4월 랭킹에서 31위를 기록해 3월의 29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2월 랭캥(32위)보다는 한 계단 높지만 다시 30위권으로 밀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터키가 종전 32위에서 30위로 두 계단 뛰어오르며 한국을 밀어냈고, 스웨덴이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올해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이 두 계단 오른 13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 가장 높았고 호주는 20위, 북한은 118위였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1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가 2~5위로 뒤를 이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