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천만(본명 최천만)이 22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천만은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22살 연하의 아내 현영애씨와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천만은 1965년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아역배우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김천만은 현재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다.
아내 현영애 씨는 "당시 남편 주변 사람들이 '여자가 젊어서 나중에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며 남편을 말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애 씨가 남편의 발과 눈썹까지 직접 관리해주는 등 둘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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