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시험에서 서술형평가가 강화되면서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중시된다. 한솔교육의 독서토론 프로그램 ‘주니어플라톤’이 주목받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주니어플라톤은 한솔교육과 미국의 독서토론 연구기관인 GBF(The Great Books Foundation)가 공동 개발한 독서 프로그램. 다양한 종류의 책읽기와 그룹 토론을 진행해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만 6세)부터 캠프6(초등 6학년)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다. 수업은 4∼6명씩 그룹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수업에 참여하며 토론, 발표, 글쓰기 수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