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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무 꺾고 8승째

입력 | 2011-02-11 03:00:00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용병 가빈 슈미트(29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10일 성남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상무신협을 3-0(30-28, 25-18, 25-18)으로 제압하고 8승(11패)째를 올렸다.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선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3-1(21-25, 26-24, 25-20 25-15)로 꺾고 선두 현대건설(14승 3패)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5패)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