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로 변신한 동방신기가 1월 26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와이?’가 1주일 만에 23만 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와이’는 23만1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콘은 1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동방신기가 싱글 ‘와이?’로 23만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발매 첫 주 25만6000장을 기록했던 동방신기의 29번째 싱글 ‘브레이크 아웃!’(2010년 1월 27일 출시)에 이어 해외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 기록이다”고 소개했다.
동방신기는 발매 첫 주, 해외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 1,2위에 올랐다. 또한 통산 9회의 주간 1위를 기록해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도 경신했다.
동방신기는 8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