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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녹색硏소장 새먼스 씨

입력 | 2011-01-21 03:00:00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소장으로 리처드 새먼스 세계경제포럼(WEF) 부회장(사진)이 선임됐다고 20일 GGGI 이사회가 밝혔다. 부소장에는 에너지 경제학자인 정태용 아시아개발은행(ADB)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새먼스 소장은 미국 백악관 대외경제정책 특별보좌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경제회의(NEC) 위원을 지냈고 다보스 포럼으로 잘 알려진 WEF 부회장으로 2001년부터 일해 왔다. GGGI는 한국 정부가 기부한 1000만 달러를 재원으로 지난해 6월 서울 정동에 본부를 두고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