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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패션광고서 순수한 여고생

입력 | 2011-01-06 17:22:40


‘오빠 팬’ ‘삼촌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광고에서 고교생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6일 공개된 의류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 광고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무대 위 성숙한 모습에서 벗어나 실제 나이인 10대의 순수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아이유는 여느 학생들처럼 귀엽고 장난기 많은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수업시간에 졸려 하거나, 칠판에 낙서를 하고, 체육시간에는 공을 가지고 장난치는 등 또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명한 색상이 어우러진 줄무늬 포인트 패션, 뱅헤어와 양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함께 연출하고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브랜드의 컨셉트에 맞게 아이유의 깨끗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촬영이 진행됐다. 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간 아이유의 리얼한 모습이 나오면서 최고의 결과물이 탄생됐다”며 칭찬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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