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클래식’-‘나다의 마지막 프러포즈’ 등 기획전 풍성
‘한겨울의 클래식’ 포스터.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겨울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에른스트 루비치의 ‘모퉁이 가게’를 비롯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자브리스키 포인트’ 등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겨울에 어울리는 8편의 고전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역사, 풍경’을 주제로 한 영화사 강좌도 열린다.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놓친 영화, 봤지만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 대학로의 예술영화 상영관 하이퍼텍나다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10 나다의 마지막 프러포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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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