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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뽀로로 우표’ 나온다

입력 | 2010-12-28 03:00:00


새해에는 편지나 엽서에 ‘뽀로로 우표’를 붙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발해 대조영의 모습이 담긴 우표도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27일 ‘2011년 우표발행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를 포함해 한 해 동안 총 16건 46종의 기념우표와 시리즈·특별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해 첫 발행 우표가 될 캐릭터 시리즈 우표에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5월에는 국내의 아름답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가 나온다.

내년에 나올 우표 디자인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및 한국우표포털사이트(www.kstam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