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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사격훈련 직전 또 ‘북방한계선’ 비난

입력 | 2010-12-20 15:55:50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0일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 직전 북방한계선(NLL)을 또 비난하고 나섰다.

이 매체는 '보수매문지의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 사격훈련의 정당성을 강조한 18일자 모 신문사설 내용을 거론한 뒤 "남조선 괴뢰들이 떠드는 '북방한계선'은 쌍방 아무런 합의 없이 생겨난 것으로 '정전협정'은 물론 '해양법협약'과 괴뢰들 자신의 '해양법'에도 어긋나는 유령계선"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또 "복잡한 수역의 경계선은 쌍방 원칙적 합의를 거쳐 공정히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보편적 요구"라면서 "일방이 제멋대로 경계선을 설정한다면 쌍방 충돌의 불씨가 될 것이고, 특히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조선 서해에서의 해상분계선 문제는 더욱 그러하다"고 강변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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