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왜?’ 질문 습관을… 5∼7세 대상 프로그램 선보여
SDA 삼육외국어학원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킨더레스트’ ‘잉글리쉬 타임’ ‘윈플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SDA 삼육외국어학원
SDA 삼육외국어학원 박태자 성인교재개발부장은 “달라진 영어독해 시험에 필요한 사고력을 기르려면 무엇보다 다양한 글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읽는 ‘비판적 읽기’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비판적 영어 읽기의 핵심은 독자가 글의 의미에 대해 면밀히 생각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는 것. 흐름만 대강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행간에 숨은 의미를 파악해 문제 제기를 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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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삼육외국어학원은 이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킨더레스트(Kinderest)’는 5∼7세 대상의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와 노래, 율동을 하며 영어를 익힌다. 초등생 대상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과 시청각 프로그램인 ‘마이 튜터(My Tutor)’ 단계에선 영어 스토리 북을 읽고 영어로 토론한다. 중학생 대상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윈플랜(WinPlan)’ 단계에선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글의 의미와 구조, 문법, 어휘를 익힌다.
김종현 기자 nanzz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