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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보너스 6억5000만원

입력 | 2010-12-10 03:00:00


광저우 아시아경기 수영 3관왕 박태환(21·단국대)이 9일 후원업체인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코리아로부터 2억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박태환은 전날까지 메인 스폰서인 SK텔레콤에서 3억6500만 원, 대한수영연맹에서 3350만 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600만 원을 받는 등 총 6억5000여만 원의 보너스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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