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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의 새 서버저장소는 ‘핵벙커’

입력 | 2010-12-03 15:21:11


위키리크스 저장고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에 25만여건의 외교전문 문건 파일 저장 서버를 제공하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있는 반호프사의 `파이오넨 화이트 마운틴 데이터 연구센터' 내부.  (서울=연합뉴스)

아마존닷컴이 서버 제공을 중단하면서 스웨덴으로 서버를 이전한 위키리크스가 냉전시대 지어진 핵 벙커에 서버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피오넨(Pionen)'이라 불리는 이 시설은 1970년대 핵 공격에 대비해 수도 스톡홀름에 지어졌다. 현재는 인터넷업체 반호프(Bahnhof)사가 데이터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핵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두꺼운 철제문과 마감이나 장식 없이 암반을 그대로 노출한 천장 및 벽 등은 마치 '007 제임스 본드' 등 첩보영화에 등장하는 비밀 지하벙커를 떠올리게 한다.

위키리크스는 전에도 반호프사의 서버를 이용한 적이 있으나 이후 서버에 해킹 공격을 받게 되자 아마존닷컴으로 서버 제공업체를 바꿨다.

그러나 최근 위키리크스의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폭로로 파문이 커지자 그간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하던 아마존닷컴은 서버 제공을 중단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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