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는 임직원 급여 중 일부와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굿 프렌즈’는 매월 1회 마포구 내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가사 돕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지난 여름 굿네이버스와 함께 1600여 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를 개최했다. 희망나눔학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및 문화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행사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