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왼쪽)와 성동현.
정다래는 경기가 끝난 뒤 "지금 누가 가장 보고 싶냐"는 질문에 "(성)동현"이라고 대답했다. 정다래는 '동현'이 누구냐고 묻자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복싱 국가대표 2진"이라고 실명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진 뒤 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폭주하면서 '성동현'은 네이버 등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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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현은 정다래가 금메달을 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래야 축하해!"라며 축하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성동현 미니홈피 캡쳐.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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