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일 유스테이션’ 최고 경쟁률 18 대 1
신일 유스테이션은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급면적 42∼68m² 382실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이다.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20층 규모로 고층이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사면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대로변과 마주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최근 몇 년간 오피스텔의 공급이 전무해 희소가치가 높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랜드마크급 외관, 고급커뮤니티, 풀옵션, 세련된 마감재와 같은 높은 품질을 비롯해 특히 최근 3년 동안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에 비해 분양가격도 부담 없는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풀옵션 무상 제공 등 최적의 분양조건을 제공해 인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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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북쪽에는 1만2000여 명의 근로자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GM대우 자동차공단과 950개 업체가 들어선 인천의 대표 산업단지 부평공단이, 남측으로는 부평시장 상권이 자리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부평역 지하상가와 5000여 매장이 영업하는 부평역 주변 상권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삼산점 인근에 있다. 032-501-2005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