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행오버2’ 카메오로 출연 예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15일 클린턴 전 대통령이 코미디 영화 ‘행오버2’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가 이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행오버2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며 클린턴 전 대통령도 청정에너지에 관한 연설을 위해 같은 곳에 머무르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변인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은 ‘영화 촬영지에 나타난 그의 사진’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