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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내달 9일 개통 거가대교 미리 달려보니 外

입력 | 2010-11-05 03:00:00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다음 달 9일경이면 완전 개통된다. 지금은 조명등과 교통안내판 설치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되면 차량 운행 시간이 3시간에서 40분대로 줄어든다. 바다 속과 바다 위를 터널과 다리로 이은 거가대교를 미리 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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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베이너 오월동주 미래는

역대 미국 중간선거는 대부분 집권당에 패배를 안겨주면서 국정운영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과 민의의 대변자인 하원의장에게 상생과 타협의 길을 걸으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하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다. 1980년대 이후 미국 하원의장을 지냈던 팁 오닐, 뉴트 깅리치, 낸시 펠로시는 어떤 길을 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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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집 ‘밥값’ 낸 정호승 시인

“내 시의 발화점은 ‘비극’이다.” 인간은 비루하고 비극적인 존재라고 말하는 시인. 말이 많은 시대, 시는 침묵이 머무는 곳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는 그. 3년 만에 열 번째 시집 ‘밥값’으로 독자를 다시 찾아온 정호승 시인을 만나 시와 인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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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 충돌 분석하는 ‘DNA 수사대’ 24시

비행기 엔진으로 새들이 빨려 들어간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조류충돌사고(bird strike)를 막을 수 있을까. 문제 해결을 위해 생물학자들이 ‘DNA 수사대’로 나섰다.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깃털을 분석해 어떤 새가 범인인지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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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부동산

집 제대로 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제 스마트폰 하나면 손쉽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주변 아파트 시세는 물론이고 매물 위치나 가격까지 손안의 스마트폰에 나오기 때문이다. 20, 30대 젊은층 위주로 빠르게 퍼지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신풍속도’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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