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초교 제작
학교 관계자는 “청주의 자랑인 직지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음반을 만들었다”며 “학생과 교사가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한 이 음반을 최근 청주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노래는 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들을 수 있다. 흥덕초는 2007년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직지 학습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 직지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한 바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