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 10년간 무분별한 대북지원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언급한 뒤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한 식량 지원이 필요하지만, 좌파 정권 10년간 남북관계가 다수 국민정서에 반하는 분위기로 형성됐으며 무분별한 대북지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쌀 지원이 결정된 후 김 원내대표가 이런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대규모 대북 쌀 지원을 촉구하는데,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갖고 대북지원정책을 편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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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해마다 30만∼40만 t의 쌀을 차관 형식으로 북한에 제공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