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열린 ‘Wood 樂Festival’에 참가한 시민들이 나무 조각으로 첨성대를 쌓고 있는 모습. 올해도 각종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사진 제공 문화목재포럼
이번 페스티벌에는 목재를 이용한 큐빅 만들기나 퍼즐 맞추기, 나무 인형, 한옥, 나무 시계, 각종 액세서리, 나무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과 이벤트 행사, 목공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목공 분야 선진국에 해당하는 일본 목공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무 동물 퍼즐 등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목공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www.woodforum.or.kr)를 통해 이뤄진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