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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대표 이미지’ 여론조사 직지 30% 무심천 28%

입력 | 2010-08-30 03:00:00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과 충북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이 청주를 대표하는 지역 이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 참여형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시민행정수요’ 조사 중 지역 대표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1894명 중 29.8%(565명)가 직지심체요절을, 28.1%(533명)가 무심천을 꼽았다. 이어 △청주의 관문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24.4%(461명) △우암산 10.8%(205명) △전국 첫 두꺼비 생태공원인 ‘원흥이 생태공원’ 5.0%(9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