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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정치인생 건 승부수 통할까

입력 | 2010-08-27 03:00:00


오자와 이치로의 꿈은 이뤄질 것인가? 일본 정계 최고의 막후 조정자로 알려진 오자와 전 민주당 간사장이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6일 공식 선언했다. ‘탈(脫) 오자와’ 기치를 내건 간 나오토 총리와 다투는 이번 경선은 그의 정치 인생에 최대의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