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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데이]롯데백화점 ‘전용기로 추석 귀향’ 이벤트 外

입력 | 2010-08-23 03:00:00


롯데백화점은 ‘전용기로 떠나는 프리미엄 귀향’ 이벤트를 연다. 9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방문객 누구나 1일 1회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1명은 가족과 함께 대한항공 ‘걸프스트림-IV’(8인승)를 타고 고향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에 내려 리무진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이 서비스는 왕복으로 제공하며 이동거리에 따른 귀향 여비도 준다. 2등 2팀은 캠핑카 6일 이용권과 여비, 3등 28팀은 리무진 왕복 서비스와 여비를 받는다. 9월 7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광장에서 당첨자를 뽑는다.

■ 신세계몰, 29일까지 추석선물 예약판매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 정성 갈비세트 38만 원, 알배기 굴비 27만 원, 순수 사과·배 세트 8만5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씨티카드로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돌려주며, 일반 카드로 사면 구매금액의 5%를 신세계몰 적립금으로 준다.

■ 삼성전자, 보아-소녀시대 3D 뮤비 공개

삼성전자는 영화 ‘아바타’의 3차원(3D) 촬영팀인 ‘페이스 HD’와 함께 제작한 가수 보아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3D 뮤직비디오를 21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3D 제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뮤직비디오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해 전 세계 삼성전자 3D TV 매장에서 틀고, 3D TV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대우조선, 거제서 기름유출 방제 자원봉사

대우조선해양은 임직원 200여 명이 유조선과 어선의 충돌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함목마을 등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원유 유출은 12일 오후 11시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동북쪽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어선이 충돌해 일어났으며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14일부터 흡착포를 이용해 모래와 몽돌 등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현대차, 서울 예술의전당서 ‘H-아트’ 무료 공연

현대자동차는 10월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2010 예술의 전당 H-아트(art) 야외공연’을 연다. 현대차가 예술의 전당과 제휴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인 ‘비타민 스테이션’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기 연주와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