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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데이]포스코-출자사 하반기 신입공채 1000명 늘려 外

입력 | 2010-08-17 03:00:00


포스코는 출자사를 포함한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연초 계획한 2500여 명에서 3500여 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포스코와 출자사들의 신규채용 인원인 2428명보다 44% 정도 증가한 수치다. 포스코 관계자는 “하반기 추가 채용 인원을 신규 투자 및 해외 프로젝트, 연구개발 분야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이리버, 와이파이 전자책 ‘커버스토리’ 출시

아이리버는 터치스크린에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기능이 달린 전자책 단말기 ‘커버스토리’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커버스토리는 지난해 출시된 스토리의 후속 제품으로 아이리버의 전자책 서점인 ‘북(book)2’에 접속해 전자책을 사서 볼 수 있다. 또 무선인터넷이 가능해 스크랩한 책 내용이나 신문 기사를 e메일에 첨부해 전송할 수 있다. 와이파이 버전이 28만9000원.

■ 갤럭시S ‘통화중 녹음’ 등 업그레이드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사용자는 ‘통화 중 녹음’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화 중 녹음뿐 아니라 영어 문자를 쉽게 입력하게 도와주는 ‘스와이프’ 기능, 다양한 글자 폰트를 내려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체 받기’ 등도 새로 추가됐다.

■ 호우 피해 中企에 200억원 복구자금 지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해를 당한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이며 금리는 연 3% 수준이다. 집중호우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합천군과 충남 부여군, 보령시 등에 있는 피해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 LG이노텍,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멘터링

LG이노텍은 16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 멘터링’ 발대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자녀를 일대일로 만나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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