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탤런트 한지혜, 현직검사와 내달 美하와이서 결혼

입력 | 2010-08-06 03:00:00


연기자 한지혜 씨(26·사진)가 6세 연상의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와 9월 화촉을 밝힌다. 한 씨 측은 5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 씨가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기독교 신자인 한 씨는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예비 신랑을 만났으며 그해 4월에 교제 사실이 알려져 공개 연애를 해왔다.

결혼식은 양가 가까운 친인척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한 씨 측은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