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취재원과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서 친분을 유지하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석류 아나운서가 일본 유학을 준비할 당시 김태균이 유학 예정 학교와 숙소 등을 알아봐 주면서 가까워졌다.
2007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김석류 아나운서는 2010년 케이블tv방송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신석류’로 불리며 야구팬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방송을 중단하고 일본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김태균을 내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