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스포츠동아 DB]
4연속경기 안타 행진도
지바 롯데 김태균(28·사진)이 1주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김태균은 18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보탰다. 11일 소프트뱅크전 이후 7일 만에 올린 타점이다. 시즌 73타점으로 소프트뱅크 오티스에 7개 앞선 퍼시픽리그 1위다. 또 전날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친데 이어 이날도 4타수 1안타 1볼넷을 얻어 4연속경기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0.287.
배영은 기자 y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