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재활 빨라 이달말 복귀할듯

오른손 엄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클리블랜드 추신수의 복귀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16일 추신수가 이번 주 재활 훈련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다음 주에는 팀의 미네소타 원정에 합류해 재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달 말 복귀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추신수를 치료 중인 토머스 그레이엄 박사는 부상 부위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조기 복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