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첫 단독 진행에 도전하는 가수 겸 배우 유진이 짙은 다크서클을 자신의 콤플렉스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Get it´ Beauty’ (겟 잇 뷰티)’ 기자간담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유진은 ‘콤플렉스가 있느냐’고 묻자 “사실 콤플렉스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다크서클”이라며 “예전에는 너무 고민이 많이 돼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지방제거 수술이 있다는 전문적인 사실까지도 알게 됐었다”고 밝혔다.
단독진행 도전에 대해서는 “단독 진행은 처음이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나만의 트랜드와 브랜드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잘 아는 뷰티 분야를 진행하게 되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Get it´ Beauty’는 매회 60명의 여성 시청자들을 초대해 뷰티 정보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하는 방식의 프로그램.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첫 단독 MC’ 유진 “내 콤플렉스는 다크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