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50년 전통, 강남차병원 여성암센터

최첨단 의료기술,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외 여성암 환자 유치 선도
 

강남차병원(병원장 정창조)은 여성건강증진센터와 더불어 유방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자궁암 및 부인암센터 등이 연계해 여성암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예방클리닉을 중심으로 최근 급속히 늘어난 여성암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자치료를 위해 부인과 외에도 내과, 외과와 연계 ‘케이스스터디(case study)’를 통한 치료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기도.

암은 특성상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중 자궁경부암은 최근 들어 자궁경부암 전 단계에서 발견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이에 강남차병원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함께 여성암 2위인 자궁경부암의 심각성과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THE BEST PRESENT’의 공식 후원병원으로서 자궁경부암의 올바른 예방법 대해 알리고 여성들의 자궁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건강증진센터의 비너스 검진은 부인과검사,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 주요 여성암 검사를 위한 특화된 검진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검진을 통해 조기 암 진단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맞춤형 선택검진을 통해 부인암 예방접종 등 여성암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첨단 시술의 향연…‘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치료’& 흉터 제로 복강경 수술

강남차병원은 유방갑상선, 내시경복강경, 비뇨부인과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들이 유방갑상선 초음파, 맘모톰, CT, MRI 등 첨단 의료시스템 및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암 환자의 생명 존중과 권리 보호를 위해 전인적인 진료 실천을 최대 목표. 특히, 부인과 양성질환의 가장 흔한 종류인 자궁근종의 치료에 있어 수술 및 입원을 시행하지 않고 자기공명 영상장치(MRI)를 이용해 병변의 위치와 크기, 특징 등을 정밀하게 파악한 후 초음파를 집중시켜 병변의 조직을 괴사시키는 최첨단 시술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치료(ExAblate)’를 시행한다.

또한 복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 복강경 수술 등의 최소 침습 수술을 거의 모든 부인과 분야에 적용하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담당 주치의가 직접 검사 및 치료를 모두 관장하여 실시하므로 전문적이고, 환자 위주의 편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차병원에서는 진료 외에도 암 교양 강좌를 마련하여 유익한 정보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암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투병 의지를 독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암 전문 간호사를 두어 상담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의료진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하며, 여성암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또한, 강남차병원은 직장여성 및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토요일 오후진료 및 부분적으로 30분 일찍 조기진료를 실시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차병원은 국내 여성암 퇴치의 선도적인 질병 중심병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최고 진료 수준을 달성해 외국 환자 유치에도 선도적인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