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발족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 전주환경운동연합 등 대전 충남·북 및 전북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문화계는 17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금강정비사업 중단을 주목표로 활동하는 단체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발족했다. 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정비사업으로 환경오염 등 폐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